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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피프틴'의 폐지 논란, 그 배경과 앞으로의 방향은?
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 방송가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는 '언더피프틴'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이 오디션 프로그램이 여러 가지 이유로 폐지 요구에 직면해 있습니다. 오늘은 이 논란이 왜 생겼는지 그 배경과 문제점,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고민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언더피프틴' 프로그램 개요
'언더피프틴'은 만 15세 이하의 소녀들을 대상으로 한 K-POP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선발된 59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비주얼, 퍼포먼스, 가창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참가자들의 역량을 평가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데뷔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었습니다. 특히, '오디션 명가'로 알려진 크레아 스튜디오의 서혜진 대표가 제작을 맡아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논란의 배경과 주요 쟁점
프로그램의 티저 영상과 참가자 프로필이 공개된 후, 일부 시청자들과 단체들은 미성년자 참가자들의 의상과 퍼포먼스가 성 상품화의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여성의당은 MBN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프로그램의 폐지를 촉구하며, 방송 산업 내에서의 여아 성 상품화를 규탄했습니다. 이러한 우려는 미성년자들의 이미지와 권리를 적절하게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여론과 시청자 반응
시청자들과 대중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각을 보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미성년자들이 방송을 통해 부적절한 이미지로 소비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특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공식 입장과 대응
논란이 확산되자 '언더피프틴' 제작진은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제작진은 "깊은 고심과 회의 끝에 현재 예정되어 있던 3월 31일 방송 일정을 취소하고 출연자 보호와 재정비를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결정하였습니다."라며, 프로그램의 본질과 참가자들의 진심이 훼손되지 않도록 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후 방영을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며, 시청자들과 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졌습니다.
방송 산업에 미치는 영향
이번 '언더피프틴' 논란은 방송 산업 전반에 걸쳐 미성년자 출연자의 보호와 성 상품화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방송사들은 프로그램 제작 시 청소년 출연자들의 복지와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게 되었으며, 이는 향후 유사한 프로그램 기획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과제와 개선 방안
이번 논란은 단순한 방송 중단을 넘어서, 방송 산업 전체가 청소년 콘텐츠에 대해 얼마나 책임감 있게 접근하고 있는지를 되묻게 했습니다. 향후 유사 프로그램 기획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과제는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 첫째, 아동·청소년 보호 가이드라인 강화
의상, 연출, 콘셉트 등 모든 요소에서 미성년자 보호 기준이 명확해야 합니다. 방송심의 기준 강화가 필수입니다. - 둘째, 출연자 심리·법률 지원 체계 마련
방송 참여 전후로 심리 상담, 법률 자문 등의 전문적 케어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합니다. - 셋째, 시청자 피드백 수렴 체계 도입
사전 공개된 콘텐츠에 대한 시청자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할 수 있는 공식 채널이 필요합니다.
청소년들이 무대 위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되, 그 과정에서 보호받고 존중받을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시급합니다. 방송 제작진은 ‘흥행’ 이전에 ‘책임’을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질의응답
미성년자 참가자들의 의상과 콘셉트가 성 상품화 논란에 휘말리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제작진은 방송을 잠정 연기하며 출연자 보호와 재정비를 이유로 들었지만, 향후 방송 재개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현재로서는 방송이 무기한 연기된 상태이며, 공식적인 ‘폐지’ 선언은 없는 상태입니다.
일부 참가자 부모와 제작진은 추가적인 촬영 중단과 심리적 케어를 논의하고 있으며, 법적 대응도 검토 중입니다.
미성년자 보호 기준을 명확히 하고, 심사와 연출 과정에 아동 심리 전문가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청소년 콘텐츠 기획 시 사회적 책임과 도덕적 기준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강한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우리가 함께 바라보는 사회, 특히 아이들이 꿈을 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콘텐츠 하나하나에도 더 많은 고민과 책임이 필요합니다. '언더피프틴' 논란은 단순한 방송 폐지 이슈가 아니라, 우리가 아이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방식으로 응원해야 할지를 되짚어보게 하는 계기가 된 것 같네요.